한 해가 지나면 퍼즐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새해를 맞아 연도 퍼즐을 만들곤 한다. 가령 에릭 프리드먼은 2011에서 시작해 2012로 도착하는 수학 미로를 만든 바 있다. KPP에서도 비슷한 일을 시도한 적이 있다. 필자가 수학동아에 출제한 것으로, 2018을 2019로 변형시키는 간단한 수학퍼즐이다. 다사다난했지만 이번에도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시작할 때가 왔다. 감사하게도 2023년에도 KPP에서 여러분께 HORIZON을 통해 재미난 퍼즐들을 보여드릴 수 있게 되었다. 아래에 이를 기념하기 위해 만든 슬라이딩 퍼즐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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