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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SF(6)] 과학기자가 보는 SF
개인적으로 SF는 웜홀과 같은 우주 미스터리와 연관돼 일어난 범상치 않은 사건을 추리해 나가는 즐거움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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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어렸을 때부터 추리소설을 좋아했다. 영국의 코넌 도일, 아가사 크리스티 등이 집필한 추리소설을 많이 읽었다. 특히 코넌 도일이 명탐정 셜록 홈스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작품에 흠뻑 빠졌다. 끔찍한 살인사건을 조그만 단서 하나로 파헤쳐서 범인을 밝혀내는 이야기를 쫓다 보면 어느새 셜록 홈스의 조수 왓슨이 된 듯한 착각이 들 정도였다. 그만큼 생생하고 흥미로웠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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