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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전달의 총아(1): 디스플레이 기술의 개화
벽화나 미술 작품은 그 자리에서 눈으로 직접 감상하는 대상이다. 햇빛이나 주변의 조명이 이들을 비추면 염료나 안료의 종류에 따라 가시광의 일부 색의 빛이 흡수되고 나머지가 반사됨으로써 우리가 느끼는 그림의 색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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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디스플레이는 한 장소의 영상 정보를 다른 곳으로 전송해 구현하는 기술이다. 현대적 의미의 디스플레이 기술은 20세기 초에 무르익었지만 영상을 넓게 펼쳐 다수의 사람들이 감상할 수 있는 영상 기술의 역사는 상당히 오래 되었다. 그 시초는 일종의 영상 프로젝터에 해당하는 매직 랜턴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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