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사

정보기하학과 머신러닝 [1]: 확률모형 사이의 거리

머신러닝의 모형은 크게 분류모형과 생성모형으로 구별된다. 이들은 확률을 써서 일반적으로 표현할 수 있다. 분류모형...

카오스 – 무질서와 질서의 틈

카오스Chaos는 대개 ‘혼돈(혼란)’으로 번역되지만, 그리스-로마 신화에 의하면 카오스는 태초에 존재했던 비어 있고 측...

고대 그리스 수학을 읽는 세 가지 길: 놀라움, 보임, 그리고 아름다움 [4]

고대 그리스의 기하학은 전례가 없는 독특한 방식으로 증명을 펼쳐나갈 훌륭한 경연장으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이 경연...

정보기하학과 머신러닝 [2]: 충분통계량과 f-거리

지난 글(클릭 시 1편으로 연결)에서 우리는 확률모형 사이의 거리를 어떻게 정의할지 생각해 보았다. 특히 쿨백-라이블...

초학제의 경험

글을 시작하기에 앞서 제 소개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저는 고등과학원 초학제 연구단 프로젝트 <인공지능: 과학, 역사...

정보전달의 총아(1): 디스플레이 기술의 개화

들어가며 인류는 언제부터 자신이나 공동체의 삶의 모습을 남기고 싶어 했을까? 삶의 한 순간을 정지시켜 이미지로 표현...

[SF와 나(5)] 나는 어쩌다 SF를 읽게 되었고, 앞으로도 읽게 될 것인가?

  SF와 관련된 글을 쓰거나 관련 행사에 불려가다 보면 간혹 듣는 질문이 있다.  “왜 SF인가?”   이 시대에 왜 SF를 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