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nsdisciplinary

이공계열 젠더 불균형 문제에 대응하여

근거 evidence란 무엇인가? 한 국가 정책의 타당성을 지지하는 객관적 근거는, 과연 얼마만큼의 인적, 물적, 조직적 자...

장인과 닥나무가 함께 만든 닥종이 과학기술, 기지(機智)

닥종이의 내구성은 유명하다. 1930년대에나 등장한 한지韓紙라는 말이 “천년”이라는 수식어 덕분에 유구하게 느껴진다. ...

신경 오가노이드와 윤리

서론 신경 오가노이드1, 즉 신경계의 특정 구조 및 기능을 모사하고 있는 3차원 신경계 유사세포덩어리를 생쥐의 배아줄...

은유 정보처리의 인지과학

은유의 편재 우리 삶에서 은유는 흔히 접하고 사용하는 비유법이다. 사전이나 인터넷에서 은유가 무엇인지 찾아보면 ‘사...

원자력 분야의 인공지능 활용

1. 원자력분야의 인공지능 필요성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 정책의 영향으로 미래 에너지 계통이 크게 변화할...

[SF와 나(6)] 과학기자가 보는 SF

SF는 한때 ‘공상과학소설’이라 불리며 천대받기도 했다. 외계인과 UFO를 소재로 삼아 『가리봉의 비밀』이란 장편 SF를 ...

단백질 구조 및 디자인 연구에서의 인공지능 활용

알파폴드, 그 이후      2020년 딥마인드의 인공지능 알파폴드 (Alphafold)가 오랫동안 난제로 여겨지던 단백질 구조 예...

[SF와 나(5)] 나는 어쩌다 SF를 읽게 되었고, 앞으로도 읽게 될 것인가?

  SF와 관련된 글을 쓰거나 관련 행사에 불려가다 보면 간혹 듣는 질문이 있다.  “왜 SF인가?”   이 시대에 왜 SF를 읽...

연구와 교육을 통해 본 실험실의 탄생과 진화

    지금 전세계에 실험실이 몇 개나 될까? ILAC 인증기관에 등록된 실험실은 18,000여 개이다. ILAC에 모든 나라가 가...

빅뱅에서 인간까지 [8]: 생명의 역사 2부

진핵세포의 출현 세포 간에 포식의 실패는 어쩌다 놀라운 혁신으로 이어졌다. 잡아먹힌 세포가 소화되지 않고 자신의 기...

[SF와 나 (4)] 내가 SF를 즐기는 방법

    솔직히 말하자면 나는 게으른 사람이라 평소에 책을 많이 읽지 않는다. 소설책은 더욱 그렇다. 그래서 지금까지 읽...

[SF와 나 (3)] 삼체와 나

삼체 문제(三體問題, three-body problem)는 세 개의 물체 간에 작용하는 중력과 그로 인한 움직임을 다루는 고전역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