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한국 근대수학 인물사 [3]: 20세기 대학수학교육의 시작

앞서 우리는 19세기 말 선교사들을 통해서 도입된 수학 교재를 바탕으로 한국에서 서양식 수학교육이 어떻게 시작되었는...

[한국 과학기술의 결정적 순간들] 1939년 석주명, 한반도 나비 연구 총정리

1939년 3월, 직장도 쉬면서 넉 달 동안 동경제대의 동물학회 도서관에 틀어박혀 자료를 정리하던 석주명(石宙明, 1908~5...

[한국 과학기술의 결정적 순간들] 1966년 김삼순, 한국 최초의 여성 농학박사 탄생

1966년 김삼순의 농학박사학위 취득 소식은 한국 뿐 아니라 일본의 언론을 통해서도 대대적으로 알려졌다. 일본의 <아사...

[한국 과학기술의 결정적 순간들] 1977년 허문회, 통일벼로 쌀 자급 달성

1977년 12월 20일, 대한민국 정부는 공식적으로 쌀 자급을 달성했음을 선포하고, 벼 신품종 개발에 참여한 농업과학자들...

[한국 과학기술의 결정적 순간들] 1942년 강영선, 유전학 연구 네트워크에 첫 발을 내딛다

1942년, 홋카이도제국대학에서 일본유전학회 삿포로담화대회가 개최되었다. 참석자들 가운데에는 훗날 국립서울대학교의...

장인과 닥나무가 함께 만든 닥종이 과학기술, 기지(機智)

닥종이의 내구성은 유명하다. 1930년대에나 등장한 한지韓紙라는 말이 “천년”이라는 수식어 덕분에 유구하게 느껴진다. ...